부동산 이야기/투자 일기

적립식 매수(DCA)가 최고의 투자인 이유

도화지_ 2025. 8. 16. 22:18

사회생활을 하면서 계속 투자를 해 오면서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봤다.

그리고 내린 최종 결론은 결국 DCA가 가장 최고이자 최선의 투자법이라는 것이다.
(미리 말씀드리지만 투자 조언x, 이렇게 해라x...그저 본인의 느낀 점을 적을 뿐입니다.)


 


이 세상에는 변수가 너무 많다.

거시적인 경제를 예측하는 거는 물론이고 환율 변동 전쟁 물가 상승과 하락 국가 정책의 변화 등 고려할게 너무 많다.


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변하지 않는 사실은

1. 시간이 지날수록 인플레이션 증가와 함께 화폐의 가치는 낮아질 거라는 것 

2. 규모의 경제로 부의 양극화(자본주의 시장- 기축 통화, 강대국 위주)로 부의 증식이 이뤄진다는 것이다.




그래서 내가 내린 결론은

정말 우량한 자산 3~4개를 가지고 적립식 매수를 꾸준히 하는 것이 자산 증식에 가장 효과적이고 가장 쉬운 길이라는 것이다.

 

젊었을 때 에너지와 시간을 90% 정도-> 우량한 자산을 선별하는데 힘을 쏟고

나머지 10%는 그저 적립식으로 꾸준히 매수를 하면 된다.


목표가를 정하는 투자법도 있겠지만... 사실상 10년 기준으로 보면은 그 안에 내가 목표 수량을 정해 두면

계속 그 수량을 모을 때까지 매수하는 것이다.

 

그렇게 되면은 타이밍에 연연하지 않고 그 주가가 오르든 떨어지든 상관없이 투자를 진행하면 된다

 



사실 시간을 절약하며 가장 효과적인 이 투자법은 굉장히 운이 좋은 사람들만 쓸 수 있는 방법이다.

예를 들어서 우리가 만약 대한민국이라는 GDP 순위 10권의 경제강대국에 태어나지 않았으면은 하지 못했을 방법이다.

 

우리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지만 사실 GDP도 높고 상대적으로/ 해외 주식도 사고 파는 데 큰 무리가 없을 정도로 발달을 하였으며/ 전문가들의 교육과 지식을 공유 받을 수 있을 만큼 인프라가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다는 것만 하더라도...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.

 



우리가 무리하게 투자를 진행하지 않더라도

매달 받는 월급의 일정 부분을 S&P나 금과 같은 자산을 꾸준히 사는 것만 해도 노후에 빈곤하게 살지 않을 확률이 높다.

 

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DCA 투자 방법이 마냥 쉬운 것은 아니다.

사실 이 적립식 매수에 가장 큰 핵심은 나의 자산 대부분을 시장에 노출시킨다는 것인데

 

주식으로 봤을 때 5%의 소수자산을 텐버거와 같이 수익률 1000%로 버는 돈보다

내 대부분의 자산을 시장에 노출시키고 수익률 50%를 버는 전략이 평가 이익 측면에서 훨씬 크다는 것이다.

 



그리고 이는 동시에 문제를 야기한다.

적립식 매출을 꾸준히 했을 때 물론 장기 우상향한다는 전제로 우량 주식을 선별한 것이겠지만

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과 정책에 따라서 주가의 변동성이 클 경우에 멘탈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.

 

이게 작은 금액이면 상관없겠지만 내가 적립식 매수를 시작하고 2-3년 뒤에 원래는 수익권이었으나... -30%, -50%. 정말 심하면 -70%까지 간다고 가정을 했을 때 (물론 -70%까지 갔을 경우에는 투자 시점이나 종목을 선정한 판단에 있어서 오류가 있었을 경우도 있겠지만)

 

어쨌든 그 내 재산의 상당 부분이 마이너스에 노출이 되었다는 것을 견딜 만한 멘탈이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을 것 같다.

 



그래서 장기 투자를 하는 것 적립식 매수를 꾸준히 하는 것은 정말 간단한 동시에 쉽지 않은 투자 방법이다.

 

누구나 경제 전문가가 추천하는 이 방법을 실제로 실천하는 사람이 많지 않고,,

그렇기에 이렇게 꾸준히 적립식 매수를 통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소수이지 않을까 싶다.

 

어쨌든 나는 살면서 큰 돈이 들어갈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렇게 꾸준히 DCA를 통한 투자 방법을 하는 것이

나에게 맞는 투자법이라고 생각하고 종목을 선정한 뒤에는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는 좋은 투자법이라고 생각한다.

향후 10년동안 도를 닦는 심정으로 이 투자법으로 자산을 증식시키기 위해 노력해봐야겠다.